결혼하고 나서야 알았다죠.
친정 엄마가 매일같이 뭐해먹나 고심하던 마음을 말이죠...
특히나 요즘같이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는 지금은 더더욱 머리가 아프지요.
전 일단 냉장고를 일주일에 한번쯤 뒤짚습니다.
냉동실 냉장실 모두 뒤져, 나온 재료들을 수첩에 적어놓아요.
그리곤 그 재료들로 만들수 있는 음식들을 검색합니다.
다음과 네이버가 있는한, 우리는 궁중요리도 만들수 있다는 사실!
하지만, 아쉽게도 냉장고에 있는 빈약한 재료로는
아래와 같은 서민식단밖에 짤수가 없네요.
하지만, 끼니때마다 다른 반찬을 올려주려는 주부의 이 노력을..
울 가족들은 알고 있을꺼라 생각해요..
오늘 뭐해먹을까 고민되시면,
졸방이네 식단을 참고해보아요..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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